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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닮사' 박성연 "고현정과 절친 케미..매회 소풍 가는 느낌"

배우 박성연이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남겼다. 박성연은 2일 '너를 닮은 사람'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의 감사함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은 소풍 다니듯 현장에 다녔던 것 같다. 낚시터 소파에 앉아 감독님과 의논하고 스태프를 따라 물수제비도 떠본 잔잔한 기억들이 회상된다. 특히 희주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희주의 숨통이었던 낚시터, 그 자체였던 이동미 씨, 나를 만나줘서 정말 고마웠다. 마지막으로 '너를 닮은 사람'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성연은 극 중 고현정(정희주)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고현정이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이동미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한편 박성연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사이렌'과 현재 방영 중인 tvN '멜랑꼴리아'에서 각각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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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너닮사→멜랑꼴리아→사이렌' 브라운관 열일 행보

배우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멜랑꼴리아'와 '사이렌'에 연달아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성연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그가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퉁명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의 '츤데레' 이동미를 매력있게 그려내며 고현정과 실제 친구를 연상케하는 절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는 미묘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는 최우성(규영)의 엄마 유선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아성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들을 휘어잡는 리더십과 발 빠른 정보력을 자랑한다 .특히 수학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전교 석차는 늘 예린에게 밀리는 규영 때문에 걱정이 많은 인물이다. 박성연은 유선아 캐릭터를 통해 '멜랑꼴리아' 속 사교육의 메카 한곡동의 교육 생태계를 또렷하게 부각시킨다. 자식의 성적이 곧 부모의 권력인만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학부모 사이에서도 스마트한 리더십으로 주도권을 장악한다. 양육강식과도 같은 교육 생태계에서 학부모의 감정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레 표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12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사이렌'에서는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의 직원 서혜선을 연기했다. 최진혁(최태승)의 직속 상사로 평소에는 수다를 좋아하는 영락없는 푼수지만, 극 중간 중간 날카로운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표리부동한 캐릭터 서혜선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 중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연은 '너를 닮은 사람', '멜랑꼴리아', '사이렌'에서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캐릭터도 장르도 다르지만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차진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는 중이다.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박성연. 특히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가(家)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로 분해 결말의 결정적 키 역할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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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닮사' 박성연, 고현정 현실적 친구 이동미役 활약

배우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친구 이동미 역으로 묵직한 연기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성연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 8화에서 절친 고현정(정희주)을 만나 그의 남편인 최원영(안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현정은 남편 최원영이 본인 몰래 세컨드폰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핸드폰 사용 목적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박성연은 특유의 쿨한 마인드로 고현정에게 조언을 건넸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성연은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고현정이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남편 최원영과 관련한 고민에 빠진 고현정의 이야기를 들은 박성연은 "세컨드폰은 100% 바람이야"라며 고현정을 걱정했고, 고현정은 "혹시 그때 그 분한테 통화 기록 같은 것도 알아볼 수 있을까? 정말 업무용인지?"라며 박성연과 인연있는 형사를 통해 세컨폰 통화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지 부탁했다. 이후 통화 내역을 확인한 박성연은 수화기 너머로 "네 남편 세컨드폰, 통화 내역이 죄다 외국번호라는데? 이따 톡으로 보낼 테니까 네가 확인해"라며 고현정의 어려운 부탁도 성심껏 들어줬다. 며칠 후 고현정의 아틀리에로 찾아간 박성연은 최원영의 세컨드폰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이어나갔다. 고현정은 "재단에서 해외 사업팀을 운영하는데, 다 그쪽 관련 번호였어"라며 전했고, 박성연은 "거기에 여자가 있을지 어떻게 알아. 현지처란 말 못 들어봤어?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라며 고현정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신현빈(해원)에게 받은 결혼식 초대장을 보여주며 "직접 찾아와서 주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하긴 하더라. 그래도 너 긴장 좀 해. 이거 다 지키려면"이라는 말과 함께 신현빈을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충고했다. 박성연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퉁명스럽지만 따스함이 뭍어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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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박성연, 차기작 '너를 닮은 사람' 확정…고현정과 호흡

배우 박성연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박성연이 최근 '너를 닮은 사람'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박성연은 고현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고현정이 곤란할 때 힘이 되는 인물이다.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마인'에서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 역을 소화한 박성연은 결말의 반전 인물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임팩트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연이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사진=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2021.07.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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